오늘도 대성호는 우리 손님들과 신나게 놀다왔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포인트를 멀리 잡고 출발~
와..
...주말이라 그런지 배들이 100척은 되는듯 합니다
포인트 인근에 도착하여 딜레마가 오기 시작합니다....
마릿수로 가야하나 싸이즈로 가야하나.....근데 어제 잘 나왔던 포인트에
어떻게들 알고 왔는지 배가 수십척....그래서 과감히 마릿수 포기하고
싸이즈 좋은 문어 잡으러 배를 돌렸네요~
점심 먹기 전까지 우당탕은 없었지만 한마리 한마리 나오는 문어 싸이즈가
정말 대박입니다 어쩌다 문꾸니가 나오면 그냥 방생하시는 우리 조사님들~
대성호는 60마리쯤 잡았을때 다른배 100마리 잡았다고 오라고 하는데
우리 조사님들이 가기시르시다고 하여 그냥 싸이즈로 밀고 나갔네요~
마지막에 한번 흘림에 30여 마리가 우당탕탕~~~다시 흘릴때는 낯마리~ㅋ
암튼 우리 조사님들 마지막까지 한분도 쉬시는분 없이 열심히 낚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디어 황금 물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문어 황금 물때 ~
우리 조사님들 많이들 놀러오세요~~~
조황: 문어다 하는놈 180수, 이게 문어야? 쭈꾸미지... 하는놈 52수
총 232수로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