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린호는 좌충우돌한 날이였네요
오전 출항해서 잘잡다가 뜸해지는 쭈꾸미들 역시 힘든날이네요
잘잡는분들도 바람과 너울에 고생하시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한마리한마리 잡다가 점심식사후 들어간포인트에서 그나마 따박따박 올라와주고 물이 쎄져서 다른 포인트로 이동 그나마 조금씩 나와주는 고마운 쭈꾸미와 갑오징어들~
역시 시간은 느므느므 빨리가네요
100수이상 4분 나머지는 미만으로 잡으셨지만 오늘 바람과 너울에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챙겨주신 직접 키우신 샤인머스켓 그리고 양갱
잘먹었습니당~
장원하신 박*식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