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린호는 손님 15분 모시고 첫쭈꾸미 출조하여 무사히 안전하게 다녀왔습니다.
첫포인트를 향해 달려가는데 긴장감이 ㅜㅜ 휴~
무사히 도착후~~수많은 배들이 보이고 아이쿠 ㅜㅜ
조심조심 배를 대고 삑~~한두마리 얼굴 보이더니 뜸하게나와 다시 이동~~조금더 배들사이 파고들어 다시 삑~~
근처포인트만 돌아다니다 점점 쭈꾸미에 모습이 뜸~
나온다는 자릴가봐도 뜸~ 여기저기 쑤셔봐도 에이구~~
그래도 선단 전화받고간 마지막 포인트 우와~~~~잘나온다 쒼난다~~했는데 어는덧 마무리시간 ㅜㅜ
우리손님들 오늘 고생하셨고 그래도 마릿수는 어느정도 잡으시고 처음이라 마이크에 뭐라 말을해야하는데 느므느므 어색하고 이런 ㅜㅜ 그래도 내리실때 고생했다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하고 안전하게모시는 선장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