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대성호는 우리 14분 손님 모시고 광어찾아 출항~
어느 포인트에서 대광어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열심히 달려갔습니다~도착해보니 광어 배들이 한두대 정도 있었는데 어느순간 10여척에 배들이 모여들었고 나오라는 대광어는 안나오고 애기들만 그것도 극 심한 낮마리...괜히 시간만 버렸네요
또다른 대광어 포인트로 출발 주변에 배는 한대도 없고 얼마나 좋던지 조금 흘러가는데 9번 조사님 히트~ 랜딩 하시는데
버거워 보여 대물이구나~한참을 랜딩후 올라온 광어는 65
조금 아쉬운 싸이즈 그래도 한번 흘릴때마다 싸이즈 좋은놈들이 한마리 한마리 올라오고.....
잠시뒤 2번 조사님 히트~로드를 보니 이건 무조건 대광어다
싶어 천천히를 외치며 힘을 실어드렸는데 광어가 꾹 꾹 꾹 하기를 여러번 찌~~~~~~익 하기를 수차례 (두근두근) 갑자기 꾹꾹꾹 찌~~~~~~익 팅.............ㅠㅠ 저도울고 조사님도 울고....ㅠ 정말 아쉬웠네요. .....ㅠ 흥분한 마음을 바로잡고 다시 흘리는데 너무 낮마리라 다시 1시간 포인트 이동 따박 따박 우당탕탕~~물이 죽어 또 이동한 포인트에서 따박 따박 우당탕탕 그렇게 조금 늦게까지 하고 놀다왔습니다~
조황: 6짜2마리 5짜 여러마리 포함 32수, 개우럭은 써비스
14분 우리 조사님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
광어2마리는 어디갔을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