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떨어진 기온에 바람과 비가 섞여서 더 그런 듯 한데 추위에 약한 저는 살이 떨리더라구여..ㅠ
조사님들 너무 고생하셨을 듯 하네요
이제는 오실 때 꼭 동계복장하시고 오후 날이 따뜻해지면 하나씩 벗으시는게..ㅎ
오늘은 따박따박 나오는 느낌...
어제의 실패를 거울삼아 오늘은 뻘 짓 안하고 주포인트에서 벗어나지 않고 흘려봤네요..
대사리기간에 기온이 떨어져 쭈꾸미 활동성이 떨어져서 전체적으로 조황이 만족스럽진 않은데
오후되면서 조금씩 살아나긴 한 듯 합니다.
조금 시간을 더 늘려서 200수 채울까 하다가
저도 너무 추운데 조사님들은 얼마나 추울까 하는 맘에 접고 들어왔습니다.
들어오면서 잘생각했다고 조사님들께 칭찬받긴 처음이네요..ㅎㅎ
중수 이상 되시는 분들이 120-150수 정도 되신 듯 하구여..
고수급 이상은 되셔야 150가 넘는 듯 합니다..ㅠ
백수 이상은 반정도 되실라나..
추운데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아.. 아침에 뭔가 허전한 느낌..ㅠ
이상타 했는데 핸드폰은 놓고 갔네요..
그래서 조황사진은 없고 간신히 조사님께서 찍어주셔서 1등분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