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주의보로 출항시간이 지연되어 8시에 출항을 하였습니다.
안개 주의보가 떨어지기전에 출항한 다른 항구에 배들에 의해 주요 포인트까지 내어준 상황과 더불어 안개로 인한 이동에 한계까지...조과가 좋지 않았던 하루 였습니다.
오늘 승선 하신 조훈기 조사님 일행분들 중에 어린이 조사님이 아버님의 지도아래 자신의 키보다 커다란 로드로 도움없이 연신 주꾸미를 올려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항상 탑승하실때마다 발군에 실력으로 장원을 해오신 이호상 조사님께서 5.4kg으로 오늘도 장원을 하셨습니다.축하 드립니다.
기상악화로 인한 늦은 출항과 안개로 인해 고생하신 조사님들께 죄송한 하루 였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안전하게 귀가 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