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대성호는 우리 손님들과 신나게 놀다왔습니다
이른새벽 배에올라 출항준비를 하는데 손님께서 질문을 하시는데(선장님 고기있어....?) 처음엔 무슨 소리인지 인지를 못하고보니 한국말이 서투른 외국인 이었고 생애 첫 다운샷
낚시 오신분이 7분이나 계시내요...오늘도 어깨가 무겁게 출발을 해봅니다~출항후 30분후까지 첫 포인트를 마릿수로갈까..대물로 갈까 결정을 못했는데 손님층을 생각하니 마릿수는 포기하고 대물로가는게 맞는거 같아 대물 포인트로 출발~~
첫 포인트 도착 삑~잠시뒤 초보손님 어 어 어...팅....ㅠ
그래서 방송을했죠 고기걸면 히트 크게 외쳐주세요~~
포인트 이동 삑~잠시뒤 선장님~~~히트~~~히트~~~
로드에 휨세를보니 이건 대물이다 확신이들어 제가 직접 틀채를 가지고 대기~광어를 보는순간 양 옆 손님들께서 환호성을~그렇게 생애 첫 다운샷 오신분이 대광어 86을~~~ㅊㅋㅊㅋ
이후 또 히트~~6짜 광어가~ 이때까지는 참 좋았는데...
그렇게 오전 시간을 대광어찾아 돌아다니며 허비를 했고
이건 아니다싶어 먼바다로 이동해 그나마 싸이즈좋은 우럭과
광어가 나와줘드실만큼은 잡아가셨네요~~
우리 손님들 오늘 고생많으셨습니다~
조PD~~~미안해~~~형이 밥살께~~~~
총 26장 5섯마리 방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