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대성호는 우리 손님들과 신나고 잼나게 놀다왔습니다
어제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먼~포인트로 출발~한참을
달리다보니 주말이라 그런지 배들이...많이보이내요...ㅠ 중간에 한군데 들렸다 가야 하는데 다른 배들때문에 불안해서 중간 포인트 버리고 그냥 어제 잘 나왔던 포인트로 달렸내요~~
물때보다 조금 일찍도착해서 그런지 낮 마리로 한마리 한마리 올라오는데 올라왔다 하면 싸이즈 훌룡한 우럭들이 올라오고 어제는 볼수없었던 뽈락과 열기가 수도없이 올라오내요..ㅠ
물때 시간에 점점 가까워지자 뽈락은 볼수없었고 우럭들이 쌍걸이에 여기 저기서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예보와는 다르게 오후에 바람이 터지면서 백파가 이러나고 너울이 심해져 낚시가 어려워지고..거기에 해무까지...ㅠ
참...바다는 알수가 없는거 같습니다...ㅠ
오늘 오신 우리 손님들 고생 많으셨고 완죤 신나게 놀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배장원: 싸이즈 좋은 우럭만 18마리
뒤에서 장원 우럭 5섯마리 뽈락은 엄청많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