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나쁘지 않았지만 물색이 탁하고 오전내내 해무가 시야를 가려 힘든 하루였습니다.
오후들어 해무가 걷혀서 조황이 살아나길 기대 하였지만 낱마리로 뜨문뜨문 나와주는 조황이었습니다.
오늘은 조사님들께서 여러 에기를 사용해 보셨지만 고추장에기에 꾸준하게 반응하였고
오후 날물이후 물색이 맑아지면서 레이져계열의 에기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노지훈 조사님께서 저희 레드원에서만 3번째 뱃지의 주인공이 되셨는데
매번 승선 하실때마다 실력도 뛰어나시지만 어떠한 조건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방문해주신 조사님 모든분들이 조황이 좋지 못한 오늘 열심히 해주셨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한 조과로 마무리해 죄송합니다.
오늘 하루 고생많으셨습니다.
안전하게 귀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