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은 구름이 가득 덮어 흐렸던 하늘과 같이 조황이 좋지 못하였지만 점심 이후 조황이 살아났습니다.
주꾸미 크기는 9월 초에나 보던 작은 사이즈가 나왔지만 따박따박 나와 주었습니다.
오늘도 지인분들이 모여 저희 레드원을 찾아주셨는데 서로서로 독려하시며 좋은 분위기에서 낚시를 즐겨 주셨습니다.
그중 14번자리에서 낚시를 하신 한정민조사님께서는 주꾸미 낚시가 처음이셨는데 첫주꾸미를 잡으시며
환한웃음과 좋아하시는 모습, 그리고 하선 하실때 재미있었고 또 찾아주신다는 말을 해주셔서
오늘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듯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조사님들께서 열심히 낚시를 즐겨주시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안전하게 귀가하시고 11월 첫 주 건강하고 힘차게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