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대성호는 우리 손님들과 신나고 재미지게 놀다왔내요
새벽에 손님들과 반갑게 인사를 하려고 배를 한바퀴 돌아보는데 자주 오시는 단골 손님들께서 많이 승선해주셔 한결 마음편히 하루를 시작 할 수 있었내요~
첫 포인트 향해 출발~ 20분후 포인트 도착 일단 주변에 배가 한대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그것도 잠시 삑~ 한번(3분) 흘렸는데 이것은 쭈꾸미가 나오것도 안나오는것도 아닌 상황...그런데 같은 선단 배들과 무전을 해봐도 그렇게 잘 나오는 곳이 없는 상황이라 같은 포인트에서 잘 나오는 라인을 찾기 시작했고 다행이 바로 찾아 우리 손님들 신나게 쭈꾸미를 잡았내요
오늘은 바쁘게 돌아다니지도..이곳 저곳 그곳을 찾아 다니지도 않았는데 우리 손님들 하루 종일 지루하지 않게 잘 놀다 가신듯 하여 나름 뿌듯했고 하선 하실때 다들 재밌었다며 인사를 해주시는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
특히 오늘 1등하신 75세 어르신 정말 수고 많이 하셨고
내년에도 후년에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또 뵙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