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람에 너울 거기다 비까지 기상이 너무 안좋았던 하루였습니다.
날씨만 좋았다면 조금 물때에 호조황을 기대해도 되는날이었는데 기상이 안좋아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선수에 서신 일행 두분께서 악천후 속에서도 선의의 경쟁을 하루 종일 하신덕에 장현석 조사님이 1등 이상덕 조사님이 2등을 차지 하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아버님과 동출하신 초보 여조사님이 계셨는데 낚시내내 서로 챙기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올해 주꾸미 낚시를 처음 해보시는 여조사님께서 저희 레드원에 두번째 승선해주셨는데 하실때마다 점점 늘어나는 마릿수와
감이 생기셔서 재미있다고 하시어 뿌듯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너울로 인한 멀미로 제대로 낚시도 못 하시고 내내 고생만 하시다 돌아가신 조사님 괜시리 죄송스럽고 안타까웠습니다.
조사님 모두 악조건의 날씨에서도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하게 귀가하시고 추위에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