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
조사님들의 눈빛이 살아있습니다..
낯익은 분들로 가득하네요..ㅎㅎㅎ
두터운 선수층..ㅎㅎ
역시나 잘 잡아주시네요...
어제보다 물이 살짝 죽어서 이제 쭈꾸미들의 활성도도 높아지고
아직 물이 쎄다보니 갑이도 많이 올라와줍니다...
주무신 분들 몇 분 제외하고는 모두 100수 이상 하셨구여...
2백수 이상도 대여섯 분...
사실 오전엔 그리 좋은 조황은 아니었는데 정오때를 기점으로 실력 발휘를 해주시네요..ㅎ
오전만 좀 더 제가 삐끗하지 않았다면 더 좋은 조과를 기대해볼 수 있었을텐데.. ^^
그리고 갑이를 많이 잡으신 분과 덜 잡으신 분과의 무게차이가 상당하네요...ㅎㅎ
랭커이신 분이 1위... 2위는 사실 마리수로는 다른 분인데 키로수차이로 아쉽게 뺏지는 양보하셨습니다..ㅜ
오늘 오신 분들 고생많으셨구여...
저도 재밌게 보냈습니다...
오늘도 역시 정말 감사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