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조금 조급증이 있나 봅니다...
아침에 너무 조황이 좋지 않다보니 조금이라도 나오는 곳을 찾고자 작년 포인트중 나올 만한 곳을 이동이동...ㅜㅜ
다행히 오늘 그래도 쭈꾸미 다운 조황이 나와서 기분은 좋았는데
사진을 찍질 않았네요...
그래서 하선하시는 손님들 다 정리해놓으신 비닐팩을 저울에 달고 그냥 킬로수만 올립니다..ㅎㅎ
늦게까지 피곤하셨을텐데 기분좋게 응해주신 조사님들 감사드리구여...
담엔 꼭 이쁜 사진들 많이 찍어서 올려드릴께요...
오늘은 잘 잡으신 분이 7킬로대.. 적게 잡으신 분은 2킬로대...ㅠㅠ
요즘 쭈꾸미들이 작아서 아직 빨판형성이 덜되어 중간에 떨어지는 확률이 아주 높다네요
그러다 보니 고수와 초보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열심히 더 노력해서 골고루 많이 잡아가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 참고로 말씀드리면 40-50마리당 1킬로 정도 된다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