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이틀째 입니다. 한낮은 무더운 여름같지만 어느새 청명하고 높은 하늘과 바다색이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알려주는 듯 합니다.
오늘도 연휴를 맞아 많은 조사님들께서 찾아 주셨습니다.
모두 열심히 하셨고 선두 1.2번에서 낚시 하셨던 커플 조사님 한낮더위로 지쳐가는 여성 조사님을 세심하게 보살피는 남성 조사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오늘은 특히 손철현 조사님 일행3분이 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이 최종 우승을 하는 내기까지 하시며 분투한 결과 일행분중 16번에서 낚시하신분 마릿수는 더많았지만 무게가 더 나가게 조황을 올리신 손철현님께서 1등을 차지 하시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외에 오늘 레드원에 승선 해주신 모든 조사님들도 너무 열심히 해 주셨습니다.
잘 하시는 선장님을 만나셨으면 조과도 훨씬 더 좋았을텐데 매번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만 운항을 끝내는 시간앞에 항상 아쉬운 마음 뿐입니다.
오늘 연휴를 맞아 귀한시간을 내어 레드원을 찾아주신 조사님들 모든분께 감사 드리며 안전하게 귀가 하시고 남은 명절 가족 친지분들과 뜻깊은 시간 나누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