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대성호는 우리 손님들과 종일 신나게 놀다왔습니다
주꾸미 금어기가 풀리는 오늘 9월 1일 낚시 오시는 손님들도 설램반 기대반 하시면서 손꼽아 기다리셨고 저 또한 그랬는데
이놈에 날씨때문에 기대는 없어지고 걱정만 한가득 이었내요..
전날 풍랑주의보가 발효되고 새벽에 비,바람이 엄청 심해서
너무 많이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주의보가 일찍 해제되고
비와 바람도 괜찮아 너무 좋았내요~~~^^
첫 포인트 도착 역시나 수많은 배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주꾸미도 기다렸다는듯이 하나,둘 둘,셋,넷,다섯~~~~~
꾸주히 올라와주고 하루종일 선선한 날씨에 낚시하기 딱 좋은 하루였내요~^^
뺏지 주인공
1등: ♡♡♡님 5.4k 약 260수~280수
2등: ♡♡♡님 5.29k 약 250수~270수
4k에 200수 정도 되더라구요~^^
오늘은 150수~ 280여수까지 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 혼자~이만큼 잡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