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대성호는 우리 손님들과 신나게 놀다 왔습니다
출항전 인검을 하는데....아....오늘도 험난한 하루를 보내겠구나 하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습니다...초보분들이 많아도 너무 많아요...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서 이분들께
광어 손맛 보게 해드리면 대성호 단골이 될수있으니 좋게 생각을 하고 출발~~~2시간여를 달려 첫 포인트에 도착 삐~~
히트~히트~히트~ 쓰리히트~~그런데 말입니다 광어 얼굴 본건 한마리뿐 두분은 랜딩도중 빠트렸내요...다시 포인트 진입~삐~ 히트~히트~히트~히트~ 네분이 시간차를 두고 히트~그러나 광어 얼굴은 역시나 한마리뿐...아...진짜 울고싶더라구요... 그렇게 하루종일 빠지고 털리고 평소에 잘 잡으시던 조사님께서도(10번) 숏바이트도 아닌 랜딩중에 빠진게 5섯마리 올리신건 3마리뿐...ㅠ 그래도 8광하신분(선수) 6광하신분(웜 제가껴드림) 5광하신분 4광하신분 3광하신분 2광하신분 1광하신분~ 13분 전원 광어 손맛보시고 50개잡아 10마리 정도 방생하고 이만큼 가지고 입항했내요~
첫 포인트에서 두번흘려 조금(5섯마리) 나왔지만 두대 뿐이던 자리에 갑자기 20여척에 배가 몰려들어 첫 포인트를 버리고 혼자 조금더 멀리나가 광어잡고 왔내요~
우리 손님들도 하루종일 줄 엉키고 풀고 자르고 무한반복
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개인 사진을 못찍어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