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적게 잡으신 줄 알고 혼자 맘 졸이던 하루 였습니다.
그런데 낚시를 끝내고 조사님들의 쿨러를 확인해보니
나름 드실 만큼 잡으신 듯 해서 안도했습니다.
많이 잡으신 분이 160마리부터
중간에 주무신 몇 분을 제외하고는 7,80마리 이상은 다들 잡으신 듯...
제가 여유가 없다보니 사진도 많이 못찍어드리고ㅜㅜ
다음부턴 좀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여유를 가져야겠다고 반성습니다...^^
조사님들 배에서 하선하시면서
오늘 재밌게 놀다갑니다.. 고생하셨어요,.. 담에 또 봐여...
하는 말들이 저희 선장들한테는 큰 힘이 되네여....^^
조금은 선선해진 날씨에 그래도 맘편히 가신 듯 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