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대성호는 우리 손님들과 신나게 놀다 왔습니다 ~
오늘은 8,6,4,명 단체 손님과 개인손님 한분 그리고 저에 아들과 함께 우럭낚시 다녀왔습니다
먼바다를 향하여 출항을 하는데 너울이 생각보다 심하여 걱정을 했고 아니나 다를까 포인트 도착하여 낚시를 시작하는 신호음이 울렸는데...여덜 아홉분 정도가 심한 멀미로 인하여 취침 중 이시더라구요...그래서 포인트를 빼려 했으나 열심히 낚시 하시는
분들께서 싸이즈 좋은 우럭을 잘 잡아 내시고 거기에 쌍걸이도 자주나오고 그래서 포인트를 뺄수가 없더라구요...그렇게 점심 먹기 전까지 꾸준히 한마리 한마리 나와 주었고 점심 식사후 광어 포인트에 진입을 했지만 우리 배에선 단 한마리도 못잡아내고 옆에 같이 흘렸던 다운샷배에서는 한마리 한마리 올라 오기에 심히 제 마음이 불편하여...ㅠㅠ 포인트를 뺄 수 밖에 없었내요
그렇다고 우리 손님들이 실력이 없었던게 아니고 광어가 생미끼에는 반응이 없고 웜에만 반응을 했던거 같습니다
우리 손님들은 한분 빼고 모든 분들이 우럭채비에 오징어를 사용해서 반응이 없었던거 같습니다...그래서 다시 우럭,광어 포인트로 이동~~~그리고 점심 식사후 우리 손님들 두세분 빼고는 모두 나오셔서 열심히 낚시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출항해서 입항 할때 까지 멀미로 고생하신 우리 손님들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성호는 우리 손님들께서 어렵게 시간내어 힐링하러 오신것을 알기에 우리 손님들께서 즐겁게 놀다 가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내 엄지 손가락~~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