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백중사리라도 어제 뉴대성호가 많이 잡아서 오늘도 좋치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는데
역시 바다는 하루하루가 다 틀린가 봅니다.
아침 나절에 잠깐 나오다가 그 다음부턴 하루 종일 이삭줍기를 했네요..
여기저기 나올만한 곳을 찾아봤는데 좀 나오는 듯하면 멈추고 옮기고 좀 나올만 하면 멈추고ㅜㅜ
그래도 착한 우리 조사님들 열심히 해주시고
오히려 가실 때는 이럴때도 있는 거라면서 되려 선장을 위로 해주시는..ㅎㅎ
제일 잘 잡으신분이 85마리쯤 잡으신 듯 하고
평균 40-80수 사이 하셨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맘으로 하루를 보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