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토욜은 안개때문에 출항취소되고....
오늘 15일... 대사리기간이라... 좀 잡혀야되는데... 하는 걱정을 하며 출항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좀 나와주네요...
물론 조사님들에겐 턱없이 부족한 마리수이겠지만
마이너스 사리에 전날 출항한 배들의 조황을 생각하면 그래도 걍 나온 듯 합니다.
해랑호는 내일부터 일주일간 쉬고 토욜이나 출항 할 듯 하구여..
내일은 뉴대성호타고 또 낚시를 갈까하는데..
안나올때 심정 팍팍느끼면서 낚시꾼의 입장을 함 절실히 느껴볼까 하네요...
오늘 오신 조사님들 고생많으셨구여..
오늘도 역시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갑이가 다 빠지고. 외만에서 물 죽은 포인트만 찾아다녔는데...
ㅋ 씨알이 다시 9월로 돌아간 듯 합니다....
마리수에 비해 킬로수가 넘 안나오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