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와 같이 먼바다로 나갔습니다만....
하루사이에 쭈*갑이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어제만 해도 씨알좋은 주꾸미가 나왔던 포인트인데 나오질않네요..
일렁이는 너울이 점점 심해지는 기상조건 때문에 내만으로 이동해서 늦은 점심을 드려야 했네요.
식사후 내만권에서 뜨문뜨문 나오는 조황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먼바다로 나갔다가 다시 내만권으로 오느라 이동시간이 길었는데
오창렬 조사님께서 피딩시간에 최대한 집중하셔서 오늘 이벤트 뱃지 주인공이 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방문해주신 조사님들 모두 고생하셨고 이동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안좋은 조황속에서도 찾아주시고 푸념대신 격려로 마무리 해주신 조사님들께 죄송하였고 감사했습니다.
안전하게 귀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