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대성호는 우리 손님들과 신나게 조금 신나게 놀다 왔습니다 ~
오늘 오신 손님들께서는 대부분 가족 단위 인듯 합니다 친구따라...형님따라 신랑따라..애인따라 어쩌다..ㅠㅠ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ㅋㅋㅋ 이런날은 걱정이 많이 됩니다 대부분 경험이 없으시고 지인분을 모시고 오신분들 조차
경험이 많이 없으니..더 걱정이 많이 되고 배를 한바퀴 돌아보니 스피닝릴에 우럭대에 누어대에 기본 애기 2개~3개...그래서 첫 포인트를 예정과 다르게 수심 낮은곳(6m)부터 시작을 했내요 한번(15분)탐색을 했는데 네분(고수)만 따박 따박 잡으시고 다른 분들은 어쩌다 마주친 주꾸미 신세내요...그래서 방송을 했죠 채비는 직결 애기하나 봉돌하나 하시라고...그런데 어쩌다 마주친 주꾸미 한마리에 너무 즐거워 하시며 채비 교채는 생각도 없으신듯 열심히 낚시 하시더라구요...그렇게 낮은곳 위주로 다니다 갚은곳에 갈 시간이 되어 들어갔죠 아니나 다를까 엉키고...걸리고...뜨끼고...ㅠㅠ 잘 잡으시던 4분만 왕갑도 잡으시고 주꾸미도
잡으시고..그래서 제가 강제로 채비를 바꿔 드렸고 그나마 한마리 한마리 잡으시고 어쩌다 갑 잡으시면 환호성을~~여기서 잡깐
전 이 상황에 웃어야 할까요 울어야 할까요..암튼 하루종일 이렇게 낚시했내요~그래도 집에 가실때는 저에게 다들 고생했다며 언제 또 오신다는데 얼마나 기쁜지...눈물이 나내요...ㅠㅠ 조황은 4분 빼고는 별로였지만 잘 잡으신 4분보다 다들 더 즐거워 하시며 하선하시는 모습을 보니 그냥 웃음만 나오더라구요~오늘 하루 힘든 상황에서 낚시 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4분은 잘 잡고 계셨는데 포인트를 뺄수밖에 없어 넘 죄송했습니다~...ㅠ
조황 ♡1등 이♡♡님 6k♡(어제는 4등)이틀 연속 고생하셨습니다♡ ☆2등 5.5k ☆☆☆님☆ ♤3등 ♤♤♤님5k♤
2등,3등 사진을 못찍어드려 죄송합니다(설마했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