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대성호는 우리 손님들과 오후에만 신나게 놀다왔내요...ㅠ
어제와 같은 포인트를 첫 포인트로 정하고 20분 출발~~어라 근데 이상한겁니다 물비린 냄새도 나고 그 잘나오더 외계인이...낮마리 수준으로뚝 떨어져 힘들게 한마리씩 올라오니 답답해 죽는줄...그사이 해가뜨고 물 색갈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어제와는 다른 물색깔...수문을 열어 물을방류 한거 같더라구요..그래서 조금 멀리 나가봤지만거기도 별 소득없이 진짜 낮마리..그래서 더 멀리 나갔는데 조금 나오더라구요 그 와중에 느나포인트 발견 하지만 다른 배들도 모이기 시작하여 30분만에 폭파...ㅠ 그렇게 오전 시작은 보내고 점심을먹고 있는데 같은 선단 뉴궁리호 선장이 잘 나온다고 빨리 오라고 무전을했고 열심히 달려가 수심 25m에서 외계인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다행이던지 그 전까지는 손님들 뵐면목이 없었는데(고마워 궁리호 선장~) 그렇게
한타임 외계인을 잡고 입질이 점점없어져 수심 3m~6m권으로 이동 이곳에서도 잘 나와준 외계인 그렇게 오후에 열심히 잡아
완전 폭망은 아니었고 오늘 같은날 100수이상 하신분이 5섯분 이나 있고 그분들 주꾸미 무게가 비슷비슷 하여 1등 가리는것도 아슬아슬 했내요...오늘 참 힘든날이었는데 바람과 너울이 이겨내시고 끝까지 열심히 낚시해주신 우리 조사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많이 많이 못잡게 해드려 죄송합니다...ㅠ)
조황 ♡1등 박♡♡님 약4k 100수이상~♡ ☆2등 ☆☆☆님 3.6k☆ ♤3등 ♤♤♤님 3.4k♤
오늘 손님이 저에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