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강하진 않았지만 힘든하루였습니다.
오전엔 간간히 심심찮게 올라왔었는데 오후들어 나름 옮겨다녔던 포인트에서 이렇다할 조황이 나오지도 않았고
급유 관계까지 겹치고 귀한 시간 만들어 어려운 걸음 해주신 조사님들 시간만 허비하는 우를 범하였네요.
급유시간 때문에 많은시간 기다리시느라 힘이 드시고 짜증 나셨을법도 한데 탓하시는 말씀 한마디 안하시고 묵묵히 기다려 주셔서
오후내내 죄송한 마음뿐 이었습니다.
선장의 부족함에도 탓하는 말씀없이 열심히 해주신 조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벤트 뱃지의 주인공이 되신 황인길 조사님 축하드립니다.
다른 조사님들도 오늘 하루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안전귀가 하시고 내일 푹 쉬시고 즐거운 주말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