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대성호는 우리 손님들과 신나게 놀다 왔습니다~
출항전 손님들께 말씀 드렸죠 물도 빠르고 바람도 강하고 그래서 오늘 큰 조황 없을거 갇고 어제 딱 반토막 날거 같다고...ㅠ 그랬더니 손님들께서 그러시더라구요 괜찮아유~알고 왔는걸요...ㅠ 그래도 혹씨나 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곳저곳 열심히 돌아다녀 드실만큼은 잡으셨고 못잡으신 분들은 그 나름 대로 여유를 즐기시는거 같아 제 마음이 조금은 편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죄송합니다 많이 못잡게 해드려...ㅠ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따박따박 잡고 입항하여 하선 하시는데 많은 분들이 선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인사를 해주니하루 피로가 풀리는거 같아 기분은 좋았습니다~
(바람만 안불었어도 멀리 나가 왕주꾸미 잡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내요)
조황: ♡1등 171마리 전♡님 ㅊㅋㅊㅋ♡ ☆2등 158마리 김☆☆님 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