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9월 27일 조행기에서 촬영하신 조사님들의 사진이 누락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촬영시 마스크착용에 대해 고지해드렸어야 했는데 그부분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힘들게 오셔서 하나의 추억으로 간직될 사진을 선장의 안일함으로 누락시키게 되어 상심하셨을 조사님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조행기에 올리진 못했지만 촬영본을 받아보시고자 하는 조사님 밑에 댓글창에 성함 알려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09월 28일 조행기
금일의 날씨는 바람, 너울이 잔잔하니 좋았는데 조황은 날씨만큼 좋지못해 아쉬웠습니다.
오전에는 주꾸미들이 뜨문뜨문 나와주었는데 사이즈가 작은것들이 많았고 오후에는 조황이 안좋은 관계로 이동이 잦아졌고 상황이 좋지않던 오전 조과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이런 몰황속에서도 선전하시어 뱃지의 주인공이 되어주신 김은철조사님 축하드리고 배정리를 도와주시고 위로의 말씀까지 전해주신 여러 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지루한 몰황속에서 심신이 지치셨을 저희배를 이용해주신 조사님들께 죄송하고 고마운 하루 였습니다.
레드원호를 방문하신 조사님들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기위해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