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멀리서 처형과,형님,조카둘이 놀러 온다고해 가족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난생처음 낚시라는것을 저 대문에 처음 접해보는 형님과 처형...ㅋㅋㅠㅠ 밤 늦게 까지 일을 하시고 새벽 3시에 저희집에 도착하셔 1시간 주무시고 배로 출발
승선명부 작성하고 배로 이동 배를 본 첫마디 우와~~~~ㅋㅋㅋ 배에 승선해 릴 사용법 낚시하는 방법 가르쳐드리고
(채비는 제가 다~~~~해드림...힘들어 죽는줄) 드디어 출항합니다 6시...첫 포인트 흘리고 또 흘리고 고기가 안잡히자 하시는말씀 (우리가 못하는거..고기가 없는거...ㅠㅠ) 물때부터 암튼 제가 알고있는 모든것을 설명해드리고 이제 좀 광어가 나오려나 했는데 처형 너무 피곤하셨는지 1시간 낚시하고 완전 꿀잠 주무심...
큰 조카역시 완전 꿀잠...ㅠㅠ 그렇게 1시간이 흐르고 형님이 낚시대랑 씨름을 하고계셔 가보니 광어가 헉 잡은 형님이 더 당황해서 들어뻥을...ㅠㅠ 빠이빠이~~광어야 얼추봐도 5짜 이상이던데...그렇게 첫 고기랑 이별을 ㅠㅠㅠ 제가 안가르쳐줘서 몰랐다내요...ㅠㅠ 그래서 다시교육을 잡으면 무조건 히트 소리치시라고 그러 자 갑자기 히트~~하시는거 아니에요..그 고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큰거 잡으셨죠~~ㅋㅋㅋㅋ 그후로 얼마에 시간이 흐르고 두번째 광어와 우럭이 올라오내요~
그리고 점심을 먹으려고 처형과 조카를 꿈나라에서 소환하여 점심을 먹고 1시30분에 들어가자 하시어 한번만 더 해보고 가자 했는데 처형이
질부 바닦에 걸린거 같에 그래서 가보니 고기 였습니다 처형 급 당황 형님 천천히 감아요 천천히 천천히~~~드디어 모습을 드러냐는 광어
해맑게 웃으시며 얼마나 좋아 하시던지~`ㅋㅋㅋ 부러운 형님 나도 한장 찍어줘
구명조끼는 제꺼 입으시고 폼은 선수인데 ...실력은....ㅋㅋㅋ
이렇게 마무리 하고 2시30분에 입항했내요~
형님과,처형이 가시면서 저한테 너무 고맙다고 바다보며 스트레스 확 풀고 너무 잘 놀다 간다고 하시는데 그 소리를 듣는순간 저도 많이 행복했답니다
대성호는 언제나 우리 조사님들을 아버지 같이 형님같이 동생같이 또는 친구같이 우리 가족같이 생각하며 최대한 생활속 스트레스를 많이 풀고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습니다 그러니 어복은 용왕님께 맡기고 낚시와 자연을 즐기시며 행복한 낚시를 하시길 바랍니다
노력 하겠습니다
대성호에 승선 하신 모든 조사님들께 선장이 직접 광어 잡는 법을 교육 할 것이며 낚시 도중 1:1 맞춤 교육을 진행합니다
(그럼 줄은 누가잡고 배는 누가 움직이냐구요? 궁금하시면 낚시 하러 오세요~~~)
오늘 보다는 내일이 내일 보다는 모래가 하루 하루 더 노력하여 발전하는 대성호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