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가장 고생스런 낚시였습니다.
6시이후에 비가 온다는 기상청 예보때문에 다들 우비도 준비안하시고 오셨는데
12시 넘어부터는 비가 추적추적 오기 시작하네요...ㅠ
바람도 차고 비도 오고 그나마 일회용우비 작년에 쓰던 거 나중에 생각나서 나눠드렸는데
이미 비는 다 맞으시고..ㅠㅠ
하여간 오늘도 고생많으셨네요...
조황은 아직까진 시원하게 오르진 않고 있는데
그래도 비만 안왔으면 어제보단 더 좋았을꺼 같습니다.
다음 물때쯤이면 그래도 예년 수준으로 오르지 않을까 기대해봄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