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호 어제는 4분의 조사님과 지인 (광어잡어본적없으신)두분 모시고 외연도-대청도-오도-삽시도...화루종일 우럭 몇마리가 다고
광어 얼굴을 볼수없는 날이었는데...
오늘은 5섯분의 조사님(그중 한명은 학생) 지인(어제와 같으신분) 모시고 생미끼다운샸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아직 선장으로 경험이 별로 없고 거기에 물때도 사리 물때이고 어제의 아픈 기억 때문에 무슨 광어를 잡을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ㅠㅠ
그치만 나름 12월부터~ 현재 까지도... 날씨만 허락 한다면 주말 평일 가리지 않고 매일 바다에 나가 연습도 하고 포인트 탐사도 하고 열심히 노력도 했습니다
그리고 클럽씨선단 전 선단장님이신 조선장님과 현 선단장이신 조선장님께서 많이 가르쳐 주셔서 자신감을 같고 출조를 하였고 그 결과
많은 조과는 아니지만 대성호 2020년 손님중 첫 광어도 6짜로 나오고 나름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오늘 생미끼광어다운샷 조과
광어: 69.8cm(핑크색 웜) 66.cm(오랜지색 웜) 61.7cm(생미끼)
우럭: 여러마리~~
놀래미: 45cm
아쉬움: 숏바이트 2회(전갱이 머리만 올라옴)...ㅠㅠ 교훈:(전갱이는 입질이 와도 챔질을 하시면 안되고 물고 늘어질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릴링중 터짐: 1회....ㅠㅠ ( 다운샷 생에 처음이신분...ㅠ)
2020년 대성호 첫 광어잡으신분 무료승선권 드렸습니다~ 축하드리며 감사합니다~^^
P.S:다음주 조금물때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