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30분을 달려서 격렬비열도를 다녀왔습니다..
우당탕탕 3번을 했는데 웬배가 그리 많은지...
그 먼바다를 많은배가 왔다는건 그 선장들의 열정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마릿수보다 사이즈가 몇마리빼고 60에서 80 가까운 놈들이
위주였습니다.
손맛은 죽여줬을텐데 마릿수가 좀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어제까지 농어외수질 다니다가 첫번째 광어출항을 했는데
바로 이벤트 광어 75cm이상 잡으신분이 계셔서 바로
100만원 지급했습니다..
격렬비열도를 자주 갈텐데 75cm는 너무 자주 나올것 같아서
앞으로는 80cm로 변경했습니다.
오늘 날씨도 더운데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