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7일, 19일 조황입니다.
찬바람이 불더니 수온이 오히려 떨어져버려 조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농어외수질을 제대로 해야 하는데 우리쪽은 농어가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
낱마리 수준이라 손님들하고 낚시할정도가 아니라서 25일쯤부터는 괜찮을것같아
그때부터 해봐야될것같습니다.
그래도 17일에 엉뚱한곳에서 농어 구경은 했습니다.
제가 농담으로 농어 잡으시는분 제가 쓰는 릴(아부가르시아wm50)을 드리겠다고 했는데
말이 나오자마자 잡으신분이 계셔서 릴을 드렸네요.
19일은 저수온의 영향으로 조황이 거의 꽝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는길에 조업하고 있는 동백호에서 광어조업한것 받아서 손님들에게 1인당 5마리 꼴로
나눠드렸습니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조황이 살아나리라 봅니다.
우리선장들도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